손나은 vs 써니, '블랙 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청순하고 섹시한 '손나은' vs 여성스럽고 귀여운 '써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09.28 09:11  |  조회 19818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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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원피스는 졸업식, 입학식, 결혼식, 파티, 상견례 등 모든 자리에서 소화할 수 있는 의상이다. 오피스룩, 데이트룩으로 입을 수도 있으니 가히 만능 아이템이라고 부를 만 하다. 최근 공식석상에서 두 스타들이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배우로 변신한 손나은은 평소보다 차분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BIAF)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BIAF 홍보대사로 위촉된 써니는 단정하지만 깜찍한 블랙 원피스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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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나은은 화려한 컬이 들어간 헤어 스타일에 눈매를 강조한 화장으로 성숙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흰 칼라가 돋보이는 원피스는 쇄골 밑부터 가슴까지 삼각형으로 파여 섹시함을 한층 더했다. 함께 매치한 스틸레토 힐은 그녀의 각선미를 강조함과 동시에 비율까지 돋보이게 했다.

써니는 속눈썹과 펄감을 강조한 화장으로 아이돌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써니는 원피스의 흰색 칼라에 검은색 리본을 매 깜찍한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여기에 가보시힐이 더해진 검은색 구두를 착용해 작은 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청순하고 귀여운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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