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립스틱 바를까?"…2015 가을 대세 립컬러
성숙미 풍기고 싶다면 누드…세련된 마르살라 vs 고혹적인 버건디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0.01 08:1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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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는 톤 다운된 색상의 립컬러가 화보와 런웨이를 차지했다. 핑크, 오렌지, 레드가 전부인줄 알았다면 올 가을 새로운 유행으로 제시된 톤 다운 컬러에 눈길을 돌려보자. 가장 트렌디한 뷰티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들의 뷰티 화보와 2015년 F/W 시즌 패션쇼에서 가을 대세 립컬러를 찾아봤다.
◇성숙미 물씬…누드톤
올 가을 화보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유난히 많이 보인 컬러는 누드톤이다. 보통 누드톤 립스틱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매치해 눈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도록 입술색을 가라 앉히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는 '민낯 메이크업'에 누드톤 립스틱을 발라 '초 내추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눈썹의 결을 살려 그린 후 색감을 절제한 화장에 누드톤 립스틱을 발라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일상에서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누드톤 립스틱은 피치베이지, 핑크베이지 등이다. 본인의 피부톤에 맞게 골라 혈색까지 잡아보자.
◇2015년의 컬러…마르살라
미국 색채전문기업 '팬톤'은 2015년의 색으로 '마르살라'를 꼽았다. 마르살라는 채도 낮은 적갈색계열의 차분한 색상으로 벽돌색 혹은 말린 장미색이라고 불린다.
올해의 색상 답게 마르살라 컬러를 사용한 메이크업 역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르살라 색상의 립스틱은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해 어떤 스타일의 의상과 매치해도 잘 어우러진다. 민낯에 발라도 예쁜 립스틱을 찾는다면 마르살라 컬러를 추천한다.
◇치명적·고혹적 분위기…버건디
흡혈귀를 연상시키는 버건디가 매 가을 겨울을 독식하고 있다. 버건디 색상의 립스틱은 시크하면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섹시한 느낌을 원한다면 세미스모키 메이크업과 버건디 립스틱을 매치하자.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버건디 립스틱을 바른 후 속눈썹과 아이라인을 또렷하게 강조할 것.
◇성숙미 물씬…누드톤
/사진=인스타일, 마리끌레르, 프라다, 톰포드 |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는 '민낯 메이크업'에 누드톤 립스틱을 발라 '초 내추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눈썹의 결을 살려 그린 후 색감을 절제한 화장에 누드톤 립스틱을 발라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일상에서 쉽게 소화할 수 있는 누드톤 립스틱은 피치베이지, 핑크베이지 등이다. 본인의 피부톤에 맞게 골라 혈색까지 잡아보자.
◇2015년의 컬러…마르살라
/사진=마리끌레르, 지암바티스타 발리, 도나 카란(아래) |
올해의 색상 답게 마르살라 컬러를 사용한 메이크업 역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마르살라 색상의 립스틱은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해 어떤 스타일의 의상과 매치해도 잘 어우러진다. 민낯에 발라도 예쁜 립스틱을 찾는다면 마르살라 컬러를 추천한다.
◇치명적·고혹적 분위기…버건디
/사진=엘르, 보그, 마크제이콥스, 돌체앤가바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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