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캠퍼스서도 빛나는 동안 비밀 4가지

트렌디한 스트리트룩 vs 여성스러운 캐주얼룩…한층 어려보이는 그녀의 비법은?

머니투데이 스타일M 유소영 기자  |  2015.10.02 08:45  |  조회 21788
데뷔 21년차 배우 최지우가 연기 변신에 성공, 안방 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지우는 최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되어 살아온 비운의 신데렐라 '하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극중 하노라는 아들과 남편에게 인정받기 위해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해 15학번 새내기가 되는 인물. 최지우는 좌충우돌 캠퍼스 적응기를 연기하는 만큼, 20대 못지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한층 어려보이는 스타일링과 동안 메이크업을 알아봤다.

◇트렌치 코트·야상 점퍼…트렌디한 스트리트룩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는 '두번째 스무살'에서 트렌치 코트와 야상 점퍼를 활용한 가을 패션을 자주 선보인다. 170cm가 넘는 큰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긴 길이의 아우터와 데님 스키니 팬츠를 착용해 우월한 비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안에는 밝은 컬러 셔츠나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최지우는 야구 모자와 백팩, 스니커즈 등 대학생의 캠퍼스룩에서 엿볼 수 있는 아이템들로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카디건·니트 티셔츠…여성스러운 캐주얼룩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카디건이나 니트 티셔츠는 따뜻한 느낌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활동성도 뛰어나 여대생들이 가장 즐겨 입는 아이템이다. 최지우 역시 각양각색의 카디건과 니트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그녀는 카디건을 착용할 때 화이트 셔츠로 깔끔한 인상을 주고 카디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민무늬 니트에는 화려한 패턴 셔츠를, 컬러풀한 니트에는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센스 있는 레이어드룩을 완성했다.

◇톡톡 튀는 의상으로 동안 효과 두배!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이외에도 최지우는 그녀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 아이템을 선택해 한층 어려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미니멀한 재킷. 단추와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짧은 재킷을 착용해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톡톡 튀는 컬러 배색이 특징인 원피스를 입거나 커다란 캐릭터 자수가 들어간 맨투맨 티셔츠, 시크한 블랙 베스트(Vest) 등을 완벽 소화해 대학생 새내기 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자연스러운 연출이 포인트…헤어&메이크업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최지우는 긴 생머리를 연출해 수수하고 단정한 느낌을 강조했다. 이때 자연스러운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고 모발 끝 부분에 굵은 컬을 살짝 넣어 단조로움을 피했다. 또한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둥근 페이스 라인을 드러내고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그녀가 선보인 메이크업 역시 '자연스러움'이 포인트다. 본래의 피부톤을 유지하고 잡티만을 제거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눈 화장을 최소화 해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핑크빛이 감도는 입술로 생기를 부여하고, 눈썹을 깔끔하게 정리해 한층 어려보이는 효과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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