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오픈, 온·오프라인 결합된 럭셔리 쇼핑 공간

총 13개 층, 매장 및 버버리 코리아 본사 들어서…국내 버버리 매장 중 가장 다양한 제품군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10.01 15:29  |  조회 4079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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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서울 청담사거리에 국내 최초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열었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브리티시 럭셔리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한국 최초의 매장이다. 국내 버버리 매장 중 가장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건물은 지하 2개층과 루프탑을 포함한 지상 11개층 등 총 13층으로 구성됐다. 제품 판매 및 전시를 위한 매장인 동시에 버버리 코리아 본사가 들어서 있는 곳이다.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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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감독 하에 디자인됐다. 버버리의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매장으로써 매장 내 디지털 스크린과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 브랜드 콘텐츠와 브랜드 이벤트 생중계가 가능하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코린트식의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계단으로 연결돼 있으며 총 6개 매장 공간에서는 각 층마다 다양한 버버리 제품들은 만나볼 수 있다.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프라이빗한 공간까지 갖춰 이곳을 찾는 고객들이 다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리테일 시어터 콘셉트를 표방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개인적 럭셔리 쇼핑을 할 수 있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에서는 런웨이 컬렉션 제품들을 비롯해 오픈 기념으로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버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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