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vs 한채영, '패턴 미니 스커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귀엽고 청순한 '설리' vs 시크하고 섹시한 '한채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0.05 08:11  |  조회 18986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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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한국에 처음 상륙한 미니스커트는 현재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미니스커트가 자아내는 경쾌함이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하기에 딱이기 때문이다. 스타일링에 따라서는 귀여움부터 섹시함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있다. 같은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두 스타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최근 배우로 전향한 설리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K-뷰티 클로즈업 바이 아티스트리'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설리는 포근한 흰색 니트 스웨터에 기하학적 무늬가 그려진 흰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한껏 청순함을 뽐냈다.

배우 한채영은 지난달 23일 중국 영화 '불속지객'의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그녀는 가죽재킷과 같은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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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긴 생머리에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미모를 강조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흰색 앙고라 니트 스웨터는 청순함을 배가시켰다. 루즈한 실루엣의 스웨터가 설리의 귀여운 이미지를 배가했다. 이날 설리는 검은 앵클부츠와 검은색 양말을 신어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선글라스로 멋을 낸 한채영은 밝은 갈색으로 염색한 긴 생머리와 누드톤 립스틱으로 미모를 돋보이게 했다. 한채영은 패턴 미니스커트에 심플한 흰색 티셔츠를 매치해 스타일링 밸런스를 맞췄다. 여기에 검은색 가죽재킷, 가죽 가방, 금색 지퍼 장식이 돋보이는 토오픈 앵클부츠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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