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잡은 한그루, 사랑스런 꿀피부 비결은?
[그녀들의 피부비법] 예민한 피부 타입에 맞는 기초 제품 애용…차가운 돌로 피부 온도 낮추기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10.05 09: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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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
◇진한 메이크업으로 예민해진 피부…수분크림·에센스 미스트로 피부 장벽 튼튼히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
한그루는 약해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보완해주는 기능이 있는 수분크림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준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면서 끈적이지 않는 텍스처를 선호하는 그녀는 아침 저녁으로 기초 단계에서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준다. 특히 자기 전에는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얼굴 전체에 고루 펴바르고 잔다. 아침에 일어나면 보호막이 씌어진 듯 피부가 튼튼해진 기분이 들어 촬영이 많은 날 유독 수분크림을 더 찾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즐겨 사용하는 제품으로 에센스 미스트를 꼽았다. 일반 미스트의 경우 얼굴에 뿌린 직후에만 촉촉하고 금세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는 데 반해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를 사용하면 장시간 수분이 지속돼 촉촉한 느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얼굴 온도 낮춰주기…냉동실 속 돌멩이가 비밀
/사진=한그루 인스타그램 |
이처럼 냉장고를 적극 활용해 피부 온도 관리를 해보자. 한그루처럼 돌멩이를 활용해도 좋고 간편하게 얼음팩과 물수건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너무 낮은 온도의 물수건과 얼음팩을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냉동실에서 꺼내 상온에서 차가운 기운을 어느정도 뺀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 미인은 '평소 습관'으로 결정된다
/사진=KBS w '뷰티 바이블' 방송화면 캡처, 한그루 인스타그램 |
일이 없는 날에는 선블록과 비비크림 정도만 발라준다. 유분기가 많은 피부 타입이라 비비크림도 소량만 발라준다고. 평소 좋은 생각을 하고 긍정적인 생활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잠들기 전에 하루 중 좋았던 일들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하루를 되짚으며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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