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컴백' 박보람 화보, "이런 매력도 있었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10.05 16:02  |  조회 2145
/사진제공=그라치아
/사진제공=그라치아
오는 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가수 박보람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 화보 촬영에 임했다.

5일 '그라치아' 측은 평소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던 박보람의 시크한 면모를 드러낸 색다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박보람은 블랙 터틀넥에 화이트, 블루, 블랙이 조화를 이룬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도도하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라치아' 측은 "소녀같으면서도 어딘가 성숙한 이미지를 풍기는 모델을 물색하던 중 가을무드와 잘 어울리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인 박보람을 자연스레 화보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라며 "촬영은 박보람의 타고난 집중력과 센스 덕분에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라고 전했다.

오는 8일 발라드곡 '미안해요'를 들고 컴백하는 박보람은 "사람들이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나를 어떻게 봐 줄지 궁금하다"라며 "내가 댄스 가수로 데뷔할 거라고 상상도 못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안해요'는 박보람의 데뷔곡으로 논의된 곡이다.

또한 인터뷰에서 박보람은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털털하다. 자주 멍 때리고 애교도 거의 없다. 무대와는 정반대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람은 현재 신곡 '미안해요'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무대 준비에 몰두 중이다. 8일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보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0월 2호(통권 제64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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