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vs 유인영, '블랙 터틀넥 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스타일리시한 섹시룩 '민효린' vs 도시적인 섹시룩 '유인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1.16 08:11  |  조회 11393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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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블랙 컬러의 의상은 섹시하다. 몸의 곡선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절제된 느낌으로 여성미를 배가한다.

배우 민효린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진행된 '2015 메종 드 쿠론 라이프스타일 페어' 기최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그녀는 타이트한 블랙 터틀넥 원피스 차림에 레드 립스틱을 연출하고 한층 더 섹시해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배우 유인영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일자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녀는 블랙 터틀넥 원피스를 착용하고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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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은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땋아 내리고 옆머리가 자연스럽게 얼굴 옆으로 내려오도록 연출했다. 그녀는 진한 레드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바르고 요염한 느낌을 강조했다. 특히 그녀는 왼쪽에만 구슬이 이어진 형태의 긴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민효린은 스터드 모양의 음각이 새겨진 원형백에 퍼(fur) 장식을 부착해 멋스럽게 연출했다. 그녀는 굽의 꼬임 무늬가 멋스러운 웨지샌들과 검은색 양말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섹시룩을 완성했다.

유인영은 일자 앞머리와 단발머리를 연출하고 도도한 느낌을 자아낸다.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강조해 고양이 같은 이미지를 풍겼다. 여기에 그녀는 한쪽은 일자, 한쪽은 별 모양의 언밸런스 귀걸이를 착용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유인영은 짧은 손톱에 회색 네일 폴리시를 바르고 깔끔하면서 도시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그녀는 엑스(X)자 모양의 스트랩이 눈에 띄는 스웨이드 앵클 부츠로 도시적인 섹시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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