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vs 쯔위, '글렌체크 코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세련된 캐주얼 '유라' vs 차분하고 시크한 '쯔위'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1.21 10:41  |  조회 15090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오랜시간동안 다양한 스타일로 변주해온 체크무늬. 체크무늬는 종류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이 있어 패션피플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중 작은 격자가 모여 큰 격자 무늬를 구성하는 형태의 '글렌체크' 코트를 선택해 캐주얼룩으로 스타일링한 스타들의 패션을 소개한다.

그룹 걸스데이의 유라는 대만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지난달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그녀는 이날 큼직한 글렌체크가 가미된 코트를 입어 눈에 띄는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쯔위는 작고 밀도있게 디자인된 글렌체크 코트를 활용한 깔끔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유라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로 공항에 등장했다. 여유로운 네크라인의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그녀는 글렌체크코트를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활용했다. 이에 맞게 블랙 컬러의 러기지백과 광택 소재의 블랙 앵클부츠를 착용해 어느 곳에 가도 돋보일만한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쯔위는 염색한 밝은 헤어에 깊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한 채 등장했다. 그녀는 일자로 떨어지는 클래식한 라인이 눈에 띄는 코트에 짙은 붉은 빛을 띄는 니트, 짙은 색의 청바지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자아냈다. 여기에 한쪽 어깨에 미니백을 매치해 시크함을 발산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