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가을 화보, 영화 속 한 장면?…우아함 '물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11.24 09:14  |  조회 5899
/사진제공=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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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멤버십 매거진 '노블레스'는 이영애의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이영애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쏟아온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생각과 한국내셔널트러스트(National Trust Korea)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전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덕수궁 중명전(서울 중구 정동길 41-4)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영애는 고풍스러운 덕수궁 중명전을 배경으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그녀는 웨스턴 부르주아적인 감성을 반영한 구찌 2016 크루즈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속 이영애가 착용한 가방은 구찌 2016 크루즈 컬렉션 핸드백 라인 중 디오니서스(Dionysus) 백, 애니멀리에(Animalier) 백, 뱀부 데일리(Bamboo Daily) 백으로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한 면모가 돋보인다.

/사진제공=노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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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홍보 대사 활동과 함께 전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들의 권익 향상과 더 나은 삶을 지원하는 구찌의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에 아시아 최초로 자문위원단에 합류했다.

이영에는 최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특별대사로 위촉되는 등 사회 다방면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에는 '사임당, the Herstory'를 통해 1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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