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vs 정연주, '레드 코트'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세련된 록시크룩 '이다희' vs 청순하고 섹시한 '정연주'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위수 기자  |  2015.11.30 08:52  |  조회 10149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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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코트 스타일링을 세련되게 연출하는 법. 바로 올블랙룩에 레드 코트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하는 것이다. 강렬한 붉은색과 무게감 있는 검은색이 조화를 이뤄 화려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컬러 조합을 완성한다.

배우 이다희는 지난 9일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그녀는 올블랙 패션에 레드 컬러의 오버핏 하프코트를 착용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배우 정연주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앨리스: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녀는 검은색 폴라 니트에 쇼츠를 매치하고 금빛 자수 장식이 돋보이는 레드 컬러 오버핏 하프코트를 착용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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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는 갈색 단발머리를 깔끔하게 하나로 묶고 금색 템플의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오렌지 컬러로 그라데이션한 입술이 눈에 띈다. 그녀는 검은색 티셔츠와 스키니팬츠를 매치하고 검은색 싸이하이 부츠를 신어 록시크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금색 단추가 눈에 띄는 강렬한 빨간색 코트를 입어 화려함을 더했다. 깜찍한 금색 미니백을 액세서리로 선택해 골드 컬러로 포인트의 레드앤블랙룩을 연출했다.

정연주는 단정하게 빗어 내린 미디엄 길이의 검은색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피부 표현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검은색 폴라 니트에 쇼츠를 매치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해 각선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리본 장식의 펌프스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아우터로 착용한 빨간색 코트에는 금색으로 해와 별이 수놓아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 정연주는 살짝 눈에 띄는 귀걸이와 얇은 목걸이로 청순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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