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봄·가을의 대명사 트렌치코트는 해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트렌치코트는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특히 트렌치코트 특유의 넉넉한 품은 가녀린 느낌과 멋스러운 느낌을 모두 자아낼 수 있어 활용하기 좋다.

배우 고준희는 지난 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고준희는 짙은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와 끝단에 배색이 들어간 청바지를 착용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박신혜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동주'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누드톤의 트렌치코트와 비슷한 색상의 스틸레토 힐을 착용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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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무심한 듯한 쇼트 헤어스타일에 동그란 테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흰색 티셔츠와 독특한 배색이 들어간 청바지를 매치했다. 여기에 검은색 핸드백과 광택이 감도는 앵클 부츠를 착용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신혜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다홍색 립메이크업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그녀는 흰색 니트와 검은색 스키니 진 차림에 은색 클러치 백을 매치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트렌치코트와 비슷한 색상의 스틸레토 힐을 선택해 통일감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