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vs 박서준, 대세남들의 '블루종' 스타일링…승자는?

[스타vs스타] 블루종 조끼로 개성있게 '유아인' vs 블루종에 후드티로 스포티하게 '박서준'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2.06 11:05  |  조회 16098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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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종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일반적인 항공점퍼 형태의 블루종 점퍼뿐 아니라 코트와 파카, 베스트 블루종까지 변형된 디자인의 제품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대세 배우' 유아인과 박서준 역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블루종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팔 부분의 프린팅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에 블루종 베스트를 입었다. 여기에 지퍼 장식이 가미된 슬랙스를 착용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박서준은 광고 촬영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이날 박서준은 블랙 컬러의 블루종에 흰색 후드티를 입고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그는 엉덩이를 덮는 티셔츠를 이너웨어로 매치해 편안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배가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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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은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린 헤어스타일로 소년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팔에 독특한 패턴이 있는 화이트 셔츠를 입고 네이비 블루종 조끼를 겹쳐 입어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유아인은 독특한 디자인의 블랙 스니커즈를 신고 개성 만점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박서준은 브라운 컬러의 웨이브 헤어에 가르마펌을 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공항 패션답게 박서준은 흰색 후드티에 검은색 항공점퍼를 매치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는 선글라스를 손에 들고 블랙 조거팬츠를 입어 편안한 느낌을 한층 더했다. 박서준은 조거팬츠에 발목까지 올라오는 회색 양말을 신고 데님 소재의 스니커즈를 착용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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