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성공적'...밸런타인데이엔 주얼리 선물 어때?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6.02.10 10:21  |  조회 3956
2월14일 사랑하는 연인들이 선물을 주고 받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각종 패션·뷰티 업계에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시계와 주얼리 브랜드들은 밸런타인데이 컬렉션과 이벤트를 내세우며 남심과 여심 공략에 나섰다.

◇판도라, 밸런타인데이 컬렉션 구입하면 뮤직박스 증정

/사진제공=판도라
/사진제공=판도라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도라(PANDORA)'는 '2016 발렌타인 컬렉션(Valentine's Collection)'을 선보였다. 스털링 실버에 반짝이는 스톤을 정교하게 수작업 세팅했다.

네 개의 하트 무늬 꽃잎으로 하나의 꽃으로 완성한 'Petals of Love' 시리즈는 2월의 탄생화이자 사랑의 환희를 상징하는 제비꽃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펜던트 네크리스, 링, 스터드 이어링 그리고 하트 패턴으로 컷 아웃된 버튼 모양의 참 등 다양하다. 또한 미국색채연구소 '팬톤'이 지정한 로즈쿼츠 색상의 참과 큐빅 지르코니아를 장식한 링 등을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다.

이와 함께 판도라는 2월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 멜로디가 나오는 우드 하트 케이스 보석함 '판도라 뮤직 박스'를 한정 수량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아가타 파리, 밸런타인데이 컬렉션 2종 출시

/사진제공=아가타 파리
/사진제공=아가타 파리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피니티 러브 14K 컬렉션'과 '브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인피니티 러브 14K 컬렉션'은 사랑스러운 스타일링과 잘 어울린다. 리본을 연상시키는 '무한대(∞)' 디자인에 작은 크리스탈로 포인트를 더해 여성미를 물씬 자아낸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즐기는 이에게는 '브이 컬렉션'을 추천한다. 서로 다른 각도의 선과 선이 만나 세련된 브이 모양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도시적인 무드의 컬렉션으로, 특히 목걸이는 목선의 부드러운 곡선과 만나 우아함을 배가한다.

◇캘빈클라인, 커플 시계 구입하면 여성용 주얼리 증정

/사진제공=캘빈클라인 워치&주얼리
/사진제공=캘빈클라인 워치&주얼리
'캘빈클라인 워치&주얼리'는 2월 한달간 커플 워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여성용 주얼리 '조이어스(joyous)'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이어스는 붓으로 그린 듯한 세련된 하트 모양의 디자인으로, 캘빈클라인 특유의 도시적인 감성과 모던한 페미닌함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다.

캘빈클라인 워치&주얼리는 이번 이벤트에 맞춰 브랜드 모델인 김우빈의 섹시 커플 워치로 알려진 '캘빈클라인 스텝(Calvin Klein step)'을 출시했다. 도시건축 조형물에서 영감을 받은 '스텝'은 모던한 디자인과 손목에 감기는 착용감이 특징이다. 2016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패트롤 블루' 다이얼이 그린 톤의 블루 다이얼이 세련된 실버 보디와 어울려 도시적인 감성과 매력을 배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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