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주얼리 화보, 전지현 이어 모델 발탁…"분위기 여신"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6.02.13 02:41  |  조회 15534
/사진제공=디디에 두보
/사진제공=디디에 두보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주얼리 화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dubot)' 측은 2016년도 모델로 수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디에 두보는 2013년 론칭한 이후 레아 세이두, 전지현, 줄리아 로이펠드 등 매년 센슈얼한 여성을 뮤즈로 소개하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수지는 살아있는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다. 꽃망울이 터지기 직전의 긴장감을 연상케 한다"며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얼굴과 깊이 있는 눈빛의 성숙함이 공존하는 수지가 듀얼 페미니티를 추구하는 디디에 두보와도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수지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전했다.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루즈한 흰색 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자연스러우면서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수지는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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