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휠라 인티모

휠라 인티모(FILA INTIMO)가 전속모델 스테파니 리와 함께 한 2016년 봄 시즌 이너웨어 화보를 11일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휠라 인티모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스테파니 리는 이번 2016 스프링 시즌 화보에서 아름다운 몸매와 다채롭고도 에너제틱한 포즈를 가감없이 뽐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스테파니 리는 촬영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동시에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어 스테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휠라 인티모 관계자는 "2년째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스테파니 리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매우 정확하고 섬세히 표현해줬다"며 "고혹적이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통해 휠라 인티모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컨셉트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만족을 표했다.

앞서 2015년 스테파니 리가 화보를 통해 선보인 휠라 인티모 일부 제품은 완판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휠라 인티모는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 콘셉트로 한층 강화된 기능성과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언더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퍼포먼스(Performance △헤리티지(Heritage)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스테파니 리가 착용한 제품은 브랜드 고유의 개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절묘하게 결합한 '헤리티지 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