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vs 야노시호, '베이비 핑크' 스타일링…승자는?

[스타vs스타]시스루 원피스로 사랑스럽게 '이솜' vs 깃털 장식으로 여성스럽게 '야노시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2.15 08:01  |  조회 7675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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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16년 올해의 대표 컬러 중 하나가 파스텔 톤 핑크 '로즈쿼츠(Rose Quartz)'다. 특히 봄이 다가오면서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내는 베이비 핑크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스타들이 많다.

배우 이솜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 참가했다. 이날 이솜은 어깨 라인의 시스루 소재가 돋보이는 베이비핑크 컬러의 원피스를 착용했다. 이솜과 러블리의 합성어인 '솜블리'라는 별명에 걸맞게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모델 야노 시호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출시 기념 팬사인회에 등장했다. 이날 야노 시호는 밑단의 깃털 장식이 돋보이는 베이비 핑크 상의를 입고 화사함을 자아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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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은 미디길이의 모발 끝에 굵게 웨이브를 넣고 자연스럽게 늘어뜨렸다. 그녀는 핑크톤의 볼터치와 립 메이크업으로 소녀같은 룩을 연출했다. 이솜은 어깨라인에 시스루 소재로 셔링이 잡힌 원피스를 입고 화이트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야노 시호는 머리 위쪽에 볼륨을 넣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야노 시호는 깃털장식이 허리라인의 깃털장식이 돋보이는 핑크색 상의와 같은 톤의 네일컬러로 통일감을 더했다. 그녀는 머메이드 실루엣의 스커트로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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