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새 뮤즈로 모델 '바바라 팔빈' 발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6.02.29 09:21  |  조회 8825
/사진제공=메트로시티
/사진제공=메트로시티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2016년 새로운 뮤즈로 바바라 팔빈을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트로시티는 올해 브랜드 콘셉트인 △젯셋(Jet-set) △로얄 히피(Royal Hippie) △클래식(Classic) 무드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로 늘 당당하고 센슈얼한 매력의 바바라 팔빈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바바라 팔빈은 광고 캠페인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개최되는 '헤라서울패션위크' 메트로시티 런웨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다.

브랜드의 탄생지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캠페인 촬영에서는 보그, 하퍼스 바자, GQ 등 유명 매거진에서 활약한 사진작가 알바로 베아무드 코르테즈가 참여해 환상적인 비주얼을 만들어 냈다. DJ겸 뮤직비디오 감독 쿨케이가 패션필름 디렉팅을 맡아 완성도 높은 영상을 선보인다.

샤넬의 최연소 뮤즈로 잘 알려진 바바라 팔빈은 어린 나이와 소녀 같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모델로 활동할 만큼 관능적인 매력을 지닌 세계적인 탑 모델이다.

메트로시티 광고 캠페인에서 바바라 팔빈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모델 박형섭과 돌체앤가바나, 디스퀘어드 등 해외 유명 컬렉션에서 활약한 이탈리아 모델 지안루카 알보니코, 랄프 자보이스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메트로시티 측은 지난해 제시카 알바에 이어 올해 바바라 팔빈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과 공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통해 매출 신장에 더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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