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vs 루나, '와이드 커프스 셔츠'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화사한 블루 스트라이프 '손나은'…세련된 블랙 스트라이프 '루나'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3.09 08:25  |  조회 8705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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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커프스 셔츠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셔츠 소맷단의 너비가 넓고 길이가 긴 와이드 커프스 셔츠는 드라마틱한 포인트를 더하기 제격이다.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과 에프엑스의 루나, 두 아이돌 스타가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와이드 커프스 셔츠를 입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녀는 푸른 스트라이프 패턴의 와이드 커프스 셔츠를 입고 등장해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루나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부티크 모나코에서 열린 랑콤, 쥬시 쉐이커 출시 기념 행사에서 자리를 빛냈다. 이날 그녀는 앰블럼 장식이 인상적인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했다. 특히 루나는 손까지 덮는 긴 길이의 와이드 커프스 셔츠를 택해 트렌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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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은 미디 길이의 헤어를 자연스럽게 드라이하고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그녀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푸른 스트라이프 셔츠와 화이트 체인백을 매치해 화사한 느낌을 배가했다. 손나은은 여기에 밑단 헤짐과 짤막한 길이감이 인상적인 일자 진을 매치해 개성 있는 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오픈토 스트랩 힐을 신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루나는 긴생머리에 일자라인의 귀걸이를 매치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그녀는 여기에 블랙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미니백을 착용하고 레드 컬러 네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루나는 밝은 컬러의 부츠컷 데님 팬츠를 착용해 레트로 무드를 부각했다. 그녀는 누드톤 스트랩 힐을 신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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