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운드어라운드

올리브영 PB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ROUND A’ROUND)'가 스킨케어와 프래그런스 10종으로 구성된 2016 SS 시즌 라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라운드어라운드는 네덜란드 리세(Lisse)의 꽃축제와 수선화, 튤립 등 봄 꽃을 모티브를 담은 신제품을 내놓는다. 스킨, 미스트, 크림, 팩 등 스킨케어 4종 5품목과 프래그런스, 룸 센트로 구성된 2종 5품목이다.

대표 제품인 '필링 토너 '하이드레이팅 다포딜'은 정제수 대신 수선화꽃수가 주성분이다. 수선화 추출물 82%를 함유했으며 피부결 개선, 각질 개선, 보습, 미백, 피부 손상 방어 등 5가지 피부 개선 기능을 갖췄다. 저자극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부띠끄 퍼퓨머리 '메종 드 파팡'과의 협업으로 고급스러운 향기가 돋보이는 '라이프 프래그런스'는 그린 플로럴 향의 '올리브영(All Live Young)'과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의 '플라워 페스티벌(Flower Festival)' 2가지 향을 새롭게 선보인다. 피부뿐만 아니라 패브릭, 공간에 모두 사용 가능한 멀티 향수다.

향기로 공간을 스타일링하는 '룸 센트' 역시 감미로운 플로럴 향 '플라워 페스티벌(Flower Festival)', 싱그러운 그린 향 '그린 가든(Green Garden)', 여성스러운 화이트 플로럴 향 '매그놀리아 블라썸(Magnolia Blossom)' 3종을 새로 출시했다.

라운드어라운드 관계자는 "이번 시즌 라인은 수선화, 튤립, 매그놀리아, 그린티 등 봄 꽃과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주요 성분으로 개발해, 봄의 기운을 전하는 제품들로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운드어라운드는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의 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룸 센트' 3종은 4월 한달 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