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렌코즈, '대세' 송중기 모델 발탁…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

적극적 마케팅 행보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공략 계획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4.14 13:57  |  조회 5217
/사진제공=포렌코즈
/사진제공=포렌코즈
코스메틱 브랜드 포렌코즈(FORENCOS)가 대표 모델로 배우 송중기를 발탁했다.

포렌코즈는 1988년 창사이래 탄탄한 기술력과 높은 품질의 화장품으로 온라인과 해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자연의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찾아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감성을 추구하는 콘셉트를 유지해왔다. 포렌코즈의 모든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에는 8~9가지 허브 성분과 플라워 워터가 함유돼 있다.

포렌코즈 관계자는 "배우 송중기의 평소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에 드라마(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완벽한 모습이 더해져 브랜드에서 원하는 이미지와 일치한다고 판단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까지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송중기는 "한국은 물론 글로벌에서 크게 성장할 포렌코즈의 모델이 되어 기쁘다"며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렌코즈는 이달 중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화장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국내 다수의 면세점에 입점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오픈 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미국 등 글로벌 10여개국에 진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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