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도 머릿결도 포기 못해"…염색 모발 관리법
3가지 모발 시술법 & 모발 시술 전후 관리법 & 모발 색상 유지법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4.25 08: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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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일론 |
◇염색 방법도 여러가지…3가지 모발 시술법
/사진=On Style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
두 번째는 염색이다. 염색은 머리카락에 존재하는 멜라닌 색소를 빼내고 인공색소를 집어넣는 방법이다.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지만 염색만으로 백발에 가까운 색상을 표현하기는 힘들다. 탈색과 비교해 모발이 덜 손상된다.
세 번째는 헤어매니큐어다. 헤어매니큐어는 머리카락에 실리콘과 인공색소로 막을 입힌다. 염색과 비교해 색상이 또렷하게 표현되지만 유지되는 기간이 한 달 정도로 짧다. 헤어매니큐어는 모발에 광택을 부여하기 때문에 머릿결이 좋아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모발 시술 전·후 주의할 점은?
/사진=On Style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
순한 약품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시술 후에는 모발이 어느 정도 손상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머리카락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케어 기능이 있는 염색 전용 헤어트리트먼트를 꾸준히 활용해 손상된 모발을 개선해 보자. 헤어트리트먼트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 헤어 팩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염색 모발, 색상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사진=On Style '겟잇뷰티' 방송화면 캡처 |
코팅 기능이 있는 염색 전용 샴푸와 린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는 염색 모발의 색상이 빠지는 것을 막아 주는 동시에 색상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모발 시술 후에는 일주일 정도 사우나와 수영장은 삼가는 것이 좋다. 사우나의 높은 습도와 온도, 수영장의 소독약은 머리카락에서 인공색소가 빠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모발을 건조할 때에는 헤어드라이어의 차가운 바람을 사용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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