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거나 귀엽거나"…송중기의 슈트룩 vs 캐주얼룩

[옴므파탈 시크릿] 미모만큼 깔끔한 슈트룩 vs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 캐주얼룩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4.29 09:26  |  조회 9341
남자들도 외모 가꾸는 데 돈과 시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스타일에 있어서 돈과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센스'다. 스타일M이 이 시대의 '옴므파탈'이 되고 싶은 남성들을 위한 센스 비법을 전수한다.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송중기. 그는 깔끔한 미모만큼이나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슈트룩부터 편안한 캐주얼룩까지, '대세남' 송중기의 스타일링을 살펴봤다.

◇미모만큼 깔끔한 네이비 슈트룩

/사진= 머니투데이 DB
/사진= 머니투데이 DB
송중기는 세련된 슈트룩으로 자신의 깔끔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특히 최근 공식 석상에서 송중기는 네이비 컬러의 슈트룩을 연달아 선보이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은은한 네이비 슈트와 넥타이에 하늘색 셔츠를 매치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선보여 세련미를 부각했다.그런가하면 그는 지난달 15일 열린 2016'(SIA 2016) 핑크카펫 행사에서 검은색 라펠이 돋보이는 남색 슈트를 착용하고 보 타이 매치해 감미로운 느낌의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송중기는 '디올 옴므 2016 FW 컬렉션 라이브 쇼' 참석 차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디올 옴므'의 남색 스트라이프 슈트에 체크 패턴의 셔츠를 레이어링하고 트렌디한 슈트룩을 연출했다.

◇훈훈한 남친룩의 정석, 송중기의 캐주얼룩

/사진= 머니투데이 DB, 블라썸엔터테인먼트, NEW, KBS '태양의 후예' 스틸컷
/사진= 머니투데이 DB, 블라썸엔터테인먼트, NEW, KBS '태양의 후예' 스틸컷
송중기는 심플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등을 활용한 캐주얼룩을 자주 선보이기도 한다. 그는 '태양의 후예' 회식자리에 흰색 티셔츠 차림에 검은색 재킷과 팬츠를 착용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에 송중기는 검은색 모자와 흰색 스니커즈를 매치하고 편안한 패션을 완성했다.

각종 인터뷰 자리에서도 송중기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심플한 블랙 니트웨어를 입고 등장해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에서도 민무늬 스웨트셔츠나 데님 셔츠, 베이식한 니트 등 깔끔하고 캐주얼한 아이템을 입고 '남친룩'을 선보였다. 이렇게 편하고 간단한 스타일링은 송중기의 앳된 외모와 잘 어우러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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