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박해진, 레이스 패션으로 '썸'타는 스타일링
[스타일케미<57>] 흰색 레이스 의상으로 화사하게…액세서리&디테일로 개성 더해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4.29 10:09 | 조회
6938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또는 화보 속에서 유독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간 '케미'는 작품 흥행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요소다. 다른 시간, 다른 장소에서 전혀 다른 옷을 입었는데 커플룩처럼 스타일 케미가 돋보이는 스타들이 있다. 스타일M이 '스타일 케미'가 솔솔 풍기는 스타들을 찾아 커플 매니저로 나섰다.
/사진= 머니투데이 DB |
▶스타일케미 포인트1 = 흰색 레이스 소재 의상으로 화사하게
서현진은 레이스 소재의 롱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녀는 어깨와 다리 라인이 은근하게 드러나고 소매에 리본 장식이 있는 시스루 원피스를 택해 여성미를 배가했다.
박해진은 흰색 레이스 소재의 셔츠를 입고 젠더리스 룩을 연출했다. 그는 이너웨어로 블랙 민소매 티를 착용하고 앞 중심에 검은색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셔츠를 레이어링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일케미 포인트2 = 포인트 액세서리&디테일로 개성 더해
서현진은 화사한 흰색 원피스에 볼드한 디자인의 블랙&골드 컬러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여기에 그녀는 가는 팔찌를 여러 개 레이어링하고 베이지 컬러의 스트랩 샌들 힐을 매치해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박해진은 레이스 셔츠에 블랙 디스트로이드 진을 매치한 언밸런스 룩을 선보였다. 그는 헤짐 장식이 돋보이는 바지에 심플한 디자인의 검은 구두를 신고 독특한 의상을 돋보이도록 했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의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