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루노말리 팬시 O 블록(좌), 피네토 2.0(우)/사진제공=금강제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여성 핸드백 2종 '팬시 O 블록(FANCY O BLOCK)'과 '피네토 2.0(PINETO 2.0)'을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4일 전했다.

'팬시 O 블록'은 브루노말리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팬시 O'의 리뉴얼 버전이다. 군더더기 없는 사각 형태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세련된 배색이 특징이다.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은은한 광택과 부드러운 소재를 자랑한다. 별도 구성된 지퍼 포켓으로 소지품 보관이 쉽고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잇어 토트, 숄더, 크로스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 출시에 맞춰 선물하기에 좋은 지갑을 별로 세트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핸드백 라지 사이즈 59만원, 스몰 49만원, 지갑 21만8000원이다.

'피네토 2.0'은 클래식한 느낌의 드레시 핸드백이다. 유연한 형태에 주름 장식을 더해 완성된 자연스러운 볼륨감이 특징이다. 특히 브루노말리만의 노하우를 담은 우수한 가죽 소재를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슈렁큰 가죽 소재는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생활 스크레치에 강해 실용적이다. 뱀피 무늬 엠보 가죽은 은은한 컬러와 빈티지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멋을 풍긴다. 세련된 핸들 장식과 체인 숄더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컬러는 모카브라운, 다크네이비, 블랙 3종이며, 가격은 51만8000원이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브루노말리 인기 제품을 소재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출시 한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품격 있는 핸드백이나 지갑은 받는 사람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주변 분들에게 선물할 일이 많은 5월에 어울리는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팬시 O 블록'과 '피네토 2.0'은 전국 브루노말리 백화점 및 단독매장에서 판매된다. 브루노말리는 오는 8일까지 전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