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vs 류혜영, 개성만점 '데님'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복고풍의 청청패션 '한예리'…미니 원피스로 귀엽게 '류혜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5.14 11:26  |  조회 6187
/사진= 머니투데이 DB
/사진= 머니투데이 DB
기온이 오르면서 가볍고 발랄한 느낌이 나는 데님 소재 스타일링이 사랑받고 있다. 데님은 매일 입어도 질리지 않고 하나의 아이템으로 시크한 느낌부터 발랄한 느낌까지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소재다. 배우 한예리와 류혜영은 데님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예리와 류혜영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곡성'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한예리는 데님 셔츠와 진한색의 데님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일명 '청청패션'으로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냈다. 류혜영은 밝고 화사한 데님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머니투데이 DB
/사진= 머니투데이 DB
한예리는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에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녀는 밝은 데님셔츠를 입고, 밑단 헤짐 장식과 단추 디테일이 돋보이는 A라인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복고풍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녀는 스트랩 장식의 브라운 웨지힐을 신고 '청청패션'에 포인트를 더했다.

류혜영은 강한 펌을 한 헤어를 반묶음하고 소녀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앞 중심에 끈이 장식된 밝은색 데님 원피스를 입고 발랄함을 배가했다. 류혜영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흰색 양말과 브라운 단화를 신고 동그란 모양의 미니백을 들어 귀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