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vs 김정민, '셔츠+슬립드레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미디 원피스로 우아미 UP '김연아'…미니 원피스로 여성미 UP '김정민'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5.16 08:01  |  조회 14141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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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셔츠에 트렌디한 슬립드레스를 매치하면 감각적인 레이어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잇츠스킨 강남 직영점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와이드 커프스 셔츠에 레이스 원피스를 매치하고 우아미를 극대화했다.

방송인 김정민은 같은 날 오후 서울 강남구 커피스미스 가로수길점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이슬톡톡 발그레 메이크업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김정민은 슬릿이 들어간 셔츠에 미니 원피스를 매치하고 여성미를 부각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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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세련된 로우 포니테일을 연출했다. 그녀는 흰색 셔츠에 빨간색 슬립드레스를 레이어드하고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연아는 허리선이 높게 위치한 레이스 슬립드레스에 누드톤의 레이스 슈즈를 매치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정민은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셔츠에 와이드커프스 셔츠에 파란색 줄무늬가 그려진 플레어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생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그녀는 오픈토 슈즈를 매치하고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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