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남자들' 공유 vs 하정우, 와이드 팬츠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세련된 미니멀룩 '공유'…시크함과 남성미 돋보이는 '하정우'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5.21 12:35  |  조회 18716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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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팬츠는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배우 공유와 하정우는 '제69회 칸영화제' 참석 차 프랑스로 향하는 길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입고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부산행'의 공유는 지난 12일, '아가씨'의 하정우는 지난 11일 각각 인천국제공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검은색 와이드 팬츠를 입고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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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는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금빛 장식의 선글라스로 세련미를 배가했다. 그는 베이식한 검은 티셔츠와 밑단이 독특하게 커팅된 블랙 와이드팬츠를 입고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유는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은색 시계와 흰색 슬립온을 매치해 편안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하정우는 심플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특유의 남성미를 발산했다. 그는 기본 흰색 티셔츠에 검은색 와이드팬츠를 매치하고 흰색 스니커즈를 신어 시크한 블랙앤 화이트 룩을 연출했다. 하정우는 사각백과 프린팅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를 손에 들고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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