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쿠션' 아이오페 에어쿠션®…"이름 빼고 다 바꿨다"

[2016 상반기 히트상품]출시 6년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돌파…혁신 기술·디자인 적용 '인기'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05.25 03:56  |  조회 7393
아이오페 에어쿠션®/사진제공=아이오페
아이오페 에어쿠션®/사진제공=아이오페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첫 출시 이후 6년동안 혁신을 거듭하며 '원조 쿠션 팩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스탬프 타입의 신개념 선블록 제품으로 2008년 첫 출시때부터 주목 받았다. 이후 매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제품 질을 향상시켜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단일 품목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해 '대한민국 No.1 쿠션'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달에 새롭게 출시한 '에어쿠션® SPF50+/PA+++'는 업그레이드된 스폰지와 퍼프, 아이오페만의 차별화된 바이오 성분이 함유된 내용물, 세련되고 슬림해진 케이스까지 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쿠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에어 스폰지'를 벌집 모양으로 변형해 퍼프에 내용물이 고르게 묻어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섬세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졌고 피부 밀착력도 한결 좋아졌다.

피부 수분 전해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된 바이오 워터(Bio water™)가 함유돼 수분 보유력을 높여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새롭게 들어간 에어커버 파우더TM는 커버력을 강화하고 여러번 덧발라도 뭉침 현상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끈적임도 최소화했다.

아이오페의 새로운 에어쿠션은 △내추럴 글로우와 △인텐스 커버 △모이스처 래스팅 △매트 롱웨어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각 라인별 21호, 23호는 쿨톤용과 웜톤용 등 피부톤별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용량은 15g이며 본품과 리필용을 포함한 가격은 4만2000원대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송진아 팀장은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인 혁신과 제품력으로 사랑받아온 '에어쿠션'이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더욱 강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 했다"며 "최근 많은 쿠션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최고의 제품력을 가진 대한민국 No.1 쿠션으로서의 위상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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