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vs 효민, 에스닉 무드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자유분방한 보헤미안룩 '이다희'…쉬폰 블라우스와 치마로 여성스럽게 '효민'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5.25 09:01  |  조회 7071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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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무드와 함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각광받으면서 에스닉(ethnic) 아이템이 시즌 트렌드로 떠올랐다. 에스틱 아이템은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와 프린팅, 프린지 등의 디테일 덕분에 가볍지만 완성도 있는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배우 이다희와 그룹 티아라의 효민은 각각 보헤미안풍 프린팅이 가미된 블라우스와 투피스를 입고 공식석상에 자리했다.

이다희는 지난 21일 잔잔한 꽃과 꽃잎 무늬 프린팅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입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에스닉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효민은 지난 19일 나뭇잎 패턴이 전체적으로 프린팅된 쉬폰 소재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발산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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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는 가볍게 웨이브를 넣은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고 다홍빛 립으로 생기를 더했다. 여기에 그녀는 꽃잎과 나뭇잎 패턴, 그리고 네크라인의 프린지 장식이 돋보이는 보헤미안풍 블라우스를 입고 자유분방한 매력을 배가했다. 이다희는 밑단 헤짐 장식이 있는 부츠컷 청바지를 매치하고 가벼운 샌들을 신어 에스닉룩을 완성했다.

효민은 자연스럽게 드라이한 헤어를 로우 포니테일로 묶고 말린 장미빛 립 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그녀는 잔잔한 나뭇잎 패턴이 가미된 쉬폰 원피스를 입고 리본 벨트 장식을 더한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효민은 검은색 샌들힐을 신고 각선미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보헤미안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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