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vs 황정음, '레이스 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미니 원피스로 발랄하게 '박민지'…맥시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황정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5.30 08:25  |  조회 6610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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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화려한 지금의 레이스는 르네상스 시대에 접어들면서 모습을 갖추게 됐다. 여러 가지 아이템 중에서도 레이스 원피스는 여성미를 강조하기에 제격이다. 특히 흰색 레이스를 선택하면 청초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배우 박민지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민지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흰색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하고 발랄한 걸리시 룩을 연출했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진행된 수목드라마 '운빨 로맨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황정음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흰색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하고 여성스러운 페전트 룩을 선보였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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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는 단아한 중단발을 연출했다. 그녀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흰색 레이스 원피스를 착용하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박민지는 검은색 벨트를 매치해 허리선을 강조하는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녀는 흰색 오픈토 힐을 착용하고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황정음은 숏컷을 연출하고 우아미를 강조했다. 그녀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흰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여러 개의 반지를 레이어드해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웨지 힐을 착용하고 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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