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겐조'와 디자이너 협업…오는 11월3일 론칭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5.26 10:11  |  조회 3620
/사진제공=H&M
/사진제공=H&M
스웨덴 SPA 브랜드 H&M(에이치앤엠)이 패션 브랜드 겐조(KENZO)와 디자이너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파리의 패션 하우스 겐조는 활기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브랜드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요소들을 젊고 독특한 패션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지난 2011년 겐조와 함께하기 시작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움베르토 레온(Humberto Leon)과 캐롤 림(Carol Lim)은 대담한 컬러와 강렬한 프린트로 가득한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이번 디자이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세계 각지의 문화 요소와 전통에 스트리트 에너지를 합친 것으로, 전 세계 겐조 팬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을 자유로움과 즐거움, 개성을 표현하는 요소라 여기는 겐조의 패션 세계가 녹아 든 이번 KENZO x H&M 컬렉션은 여성복, 남성복 및 액세서리가 포함된 컬렉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1월3일부터 전 세계 250개 이상의 H&M 매장과 온라인에서 론칭한다.

KENZO X H&M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M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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