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머니투데이 DB

기온이 오르면서 화사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하늘색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아이돌 스타들이 눈에 띈다. 그룹 포미닛의 현아, 제시카, 가수 겸 배우 설리는 흰색과 하늘색이 조합된 스타일링을 연출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현아…오프숄더 블라우스로 섹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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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 사옥에서 진행된 토니모리 10주년 기념 '뷰티 에비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아는 흰색 오프숄더 블라우스를 입고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내 특유의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아는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하늘색 랩스커트와 스트랩 샌들 힐을 신고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특히 현아는 레드립과 네일컬러로 섹시한 포인트를 더했다.

◇러플 원피스로 여성미 더한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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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시카는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리고 소매와 스커트에 화려한 러플 장식이 있는 하늘색 드레스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겼다.

제시카는 흰색 진주 장식의 드롭 귀걸이와 스트랩 힐을 매치해 청순한 느낌을 배가했다.

◇설리의 귀엽고 발랄한 데님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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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화보 촬영 차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설리는 독특한 뱅헤어와 높이 올려 묶은 업스타일 헤어로 이목을 끌었다.

설리는 흰색 라운드 티셔츠에 아일렛 펀칭 소재의 하늘색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고 화사한 느낌을 자아냈다. 설리는 여기에 연청 재킷을 입고 꽃 모양 장식의 샌들을 신어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설리는 빨간 립 컬러와 비슷한 색감의 버킷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