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vs전혜빈, 두 오해영의 오피스룩 대결
수수하지만 트렌디하게 '서현진'…화려하고 여성스럽게 '전혜빈'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5.30 09: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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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창현 기자 |
지극히 평범한 외모와 집안의 '흙해영('흙수저'와 '오해영'의 합성어)' 서현진과 화려한 미모와 능력을 겸비했지만 아픈 가족사를 가진 '금해영('금수저'와 '오해영'의 합성어)' 전해빈의 드라마 속 극과 극 패션을 비교해봤다.
◇서현진, 수수하지만 트렌디하게
/사진= tvN '또 오해영' 홈페이지 |
서현진은 주로 슬랙스나 부츠컷 청바지에 재킷을 매치한 오피스룩을 연출한다. 특히 그녀는 시어서커 소재, 네이비 린넨 재킷 등 초여름에 오피스룩으로 자주 활용되는 아이템으로 친근감을 배가한다.
서현진은 여기에 베이식한 흰 티셔츠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고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더한다. 그녀는 굽이 과하게 높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의 구두로 '흙해영'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사진= tvN '또 오해영' 홈페이지, 방송화면 캡처 |
◇전혜빈, 화려하고 여성스럽게
/사진= tvN '또 오해영' 홈페이지, 방송화면 캡처 |
전혜빈은 큼지막한 꽃무늬 장식의 오프숄더 블라우스나 핑크빛 가디건, 스카프 등의 아이템으로 여성미를 부각한다. 그녀는 여기에 주로 슬릿 스커트나 펜슬 스커트 등을 매치하고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전혜빈은 몸에 밀착되는 니트 소재의 원피스를 입고 매끈한 몸매를 뽐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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