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vs 혜림, '블랙 원피스'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미디 원피스로 우아미 UP '김태리'…미니 원피스로 여성미 UP '혜림'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6.01 08:41  |  조회 14035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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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튀지 않는 블랙 컬러의 원피스는 공석에서 사석까지 다양한 자리에서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검은색 원피스는 독특한 디자인을 선택해도 무난하게 소화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배우 김태리는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아가씨'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우아미를 강조했다.

그룹 원더걸스의 혜림은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연애의 발동: 상해 여자, 부산 남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혜림은 브이넥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여성미를 부각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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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자연스럽게 내려 묶은 포니테일을 연출했다. 그녀는 네크라인과 소매, 밑단에 레이스 장식이 있는 검은색 원피스를 착용했다. 특히 김태리는 미디 원피스를 선택해 우아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그녀는 드롭 이어링과 여러 개의 반지를 매치하고 검은색 스틸레토 힐을 착용해 차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혜림은 부드러운 웨이브를 넣은 단발머리를 연출했다. 그녀는 벨트 장식으로 허리를 강조한 검은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겼다. 특히 혜림은 미니 원피스에 검은색 스틸레토 힐을 매치하고 여성미를 배가했다. 그녀는 자주색 네일 색상을 선택해 단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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