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제주도가 인증한 화장품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6종 출시

국내 화장품 최초 '제주 코스메틱 서트' 인증 획득…제주도 청정 성분 그대로 담아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06.02 11:53  |  조회 2148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라인/사진제공=LG생활건강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라인/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식 인증하는 '제주 코스메틱 서트'를 업계 최초로 획득한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6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 코스메틱 서트'는 제주도산 청정성분 10% 이상을 포함하고 제주도의 맑은 물을 담아 제주도에서 생산하는 제품임을 제주자치도에서 증명해주는 제주 화장품 공식 인증제도다. 지난달 31일부터 실시돼 비욘드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는 처음 획득했다.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라인은 LG생활건강의 '에코 뷰티랩'(Eco Beauty Lab)의 독자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피부 깊숙이 영양과 보습을 전달하고 피부 장벽을 세워주는 보습 케어의 비밀을 제주도의 청정 자연에서 찾고 유효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압착, 저온 침출, 저온 농축의 과정을 거쳤다. 또한 제주 순수 곡물(밭벼, 차조, 보리)로부터 추출한 보습 성분과 동백오일, 세라마이드로 구성된 제주 그래뉼 세라마이드™를 함유했다.

제주섬 420m 지하에서 화산암반과 화산송이 층을 통해 불순물이 걸러진 순수한 제주 화산 암반수를 활용한 것도 특징이다. 제주에서 서식하는 제주 조릿대, 제주 청보리와 청정 제주에서 자라난 모자반, 알로에, 하늘타리에서 얻은 자연 그대로의 성분, 제주 퓨어 콤플렉스™가 피부에 수분감과 진정 효과를 전달해 준다.

'비욘드 피토 모이스처' 라인은 △피토 모이스처 퍼스트 세럼 △피토 모이스처 토너 △피토 모이스처 에센스 △피토 모이스처 에멀전 △피토 모이스처 아이크림 △피토 모이스처 크림 등 6종으로 구성됐다. 퍼스트 세럼과 모이스처 크림의 용량과 가격은 각각 180ml 3만1000원대, 55ml 3만3000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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