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페, 'UV 쉴드 선 센서티브 크림' 출시

무기 자외선 차단제 단점 보완…민감성 피부도 사용하기 편리한 저자극 제품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06.02 11:54  |  조회 2677
아이오페 'UV 쉴드 선 센서티브 크림'/사진제공=아이오페
아이오페 'UV 쉴드 선 센서티브 크림'/사진제공=아이오페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저자극 무기 자외선 차단제 'UV 쉴드 선 센서티브 크림 SPF25/PA++'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오페의 'UV 쉴드 선 센서티브 크림'은 피부가 민감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조차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다.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9가지 성분(탤크, 파라벤, 향료, 타르색소,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폴리아크릴아마이드, 트리에탄올아민)을 배제했다. 피부과 테스트, 민감성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등 총 4가지 실험을 통해 검증 받았다.

또한 입자를 미립자로 분산하는 기술을 적용해 저자극성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뻑뻑한 사용감과 발림성을 개선해 한결 부드럽다. 3가지의 구상 파우더가 보송하게 마무리해주며 과다 분비된 피지를 흡수하는 다공성 파우더가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준다. 용량과 가격은 60ml, 3만2000원대다.

아이오페 브랜드 상품 개발 담당자는 "'UV 쉴드 선 센서티브 크림'은 저자극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부담스러워 했던 사람들도 사용하기 좋다"며 "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단점들을 아이오페의 기술로 개선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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