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vs 정진운, '데님 재킷'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여러 가지 팔찌로 감각적이게 '엄기준'…틴트 선글라스로 트렌디하게 '정진운'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6.15 08:45  |  조회 6187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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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벌쯤 가지고 있는 '데님(Denim) 재킷'은 유행을 따르지 않아 매시즌 유용한 아이템이다. 특히 어떤 장식과 실루엣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낸다.

배우 엄기준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엄기준은 데님 재킷 차림에 여러 가지 팔찌를 매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가수 정진운은 지난 10일 오전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했다. 이날 정진운은 데님 재킷 차림에 틴트(Tint) 선글라스를 매치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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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은 이마를 드러내고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을 넘겨 도시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그는 블랙 앤 화이트 룩에 해진 밑단이 돋보이는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그는 다양한 소재의 팔찌를 매치하고 청량감을 더했다.

정진운은 자연스러운 컬을 만든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느낌을 풍겼다. 그는 티셔츠와 슬랙스 차림에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하고 복고풍의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정진운은 여기에 틴트 선글라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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