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vs 하지원, '흰 티에 청바지' 스타일링…승자는?

[스타 vs 스타]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멋스럽게 '송윤아'…누드톤 카디건으로 세련되게 '하지원'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6.18 10:26  |  조회 13865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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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따르지 않는 '흰 티에 청바지' 차림은 패션의 정석이라 불리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두 가지 아이템의 조합은 의외로 소화해 내기가 힘든 탓에 많은 사람들의 로망으로 자리하고 있다.

배우 송윤아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굿바이 싱글'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송윤아는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스트라이프 재킷을 레이어드하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배우 하지원은 지난 11일 오전 '제19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하지원은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 누드톤 카디건을 레이어드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스타일링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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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녀는 흰색 티셔츠와 롤업 청바지를 착용하고 경쾌한 느낌을 냈다. 송윤아는 여기에 세로줄무늬 재킷과 블랙 스트랩 슈즈를 매치해 키가 커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하지원은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녀는 흰색 티셔츠에 커팅 청바지를 매치하고 누드톤 카디건과 레이어드해 세련미를 강조했다. 그녀는 레트로한 핸드백과 부티 힐을 매치하고 복고풍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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