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제모법으로 올 여름에도 'CHEER UP' 하세요
염증 조심 '제모 레이저 시술'…알맞은 강도 조절 '가정용 레이저 제모기'…보습 관리 '왁싱'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6.22 09: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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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
◇염증 관리가 중요…'제모 레이저 시술'
/사진=머니투데이DB |
제모 레이저 시술은 2~3주에 1번씩 하는 것이 제일 적당하다. 여름과 겨울, 계절에 상관없이 시술 가능하며 제모 후 바로 샤워해도 무방하다. 단 제모 후 3일 정도는 데오도란트나 향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굵은 털을 제모 했을 때 피부 안쪽으로 털이 자라나는 '모낭염'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모낭염' 현상이 나타나면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서 염증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강도로…'가정용 레이저 제모기'
/사진=필립스코리아, 트리아뷰티, 실큰코리아, 티캐스트 |
집에서 레이저 제모기를 사용할 때 유의할 점은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레이저 세기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알맞은 강도로 하지 않으면 화상이 쉽게 발생한다. 화상 후 생기는 색소침착은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제모기를 구매하기 전 반드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FDA의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정식으로 허가받은 제모기는 겉 포장지에 '의료기기'라는 표시와 허가번호가 적혀있다.
◇전후 철저한 보습 관리가 필요…'왁싱'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
왁싱하기 전과 후에는 보습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가 건조한 상태에서 왁싱을 할 경우 통증도 유발하지만 화상이나 색소 침착 등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다. 보습과 진정 효과가 있는 천연 알로에 젤을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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