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라치아

가수 백아연의 청순한 매력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22일 매거진 '그라치아' 측은 최근 공감되는 가사와 달달한 보이스를 담은 곡 '쏘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백아연의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백아연은 깨끗한 느낌의 흰색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백아연은 밝게 염색한 단발 헤어스타일과 옅은 코랄 메이크업으로 화사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제공=그라치아

백아연은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공연과 라디오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음악 방송 무대는 3분 정도지만 공연과 라디오는 팬들과 수다도 떨고 더 오래 노래할 수 있어 좋다"라고 답했다.

앞서 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 뒤 오열한 것에 대해 백아연은 "'K팝스타' 이후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백아연의 매력이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런 점들이 생각나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아연은 자신의 노래에 대해 "상담 잘해 주는 친구같다"라며 "음악도 '나는 너희들과 다르지 않아. 나도 똑 같은 여자 사람이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라는 걸 꼭 메시지에 담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백아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7월호(통권 제80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