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제임스 딘 변신…"나에 대한 대중의 기대치 너무 높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6.23 09:26  |  조회 4606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사진제공=더스타 매거진
배우 유승호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23일 매거진 '더스타' 측은 7월호 커버를 장식한 유승호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유승호는 '청춘 예찬'을 주제로 24세의 자연스러움을 담았다.

공개된 화보 속 유승호는 마치 故제임스 딘을 연상케 하는 눈빛과 포즈를 연출했다. 매거진 측에 따르면 유승호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여자 스태프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유승호는 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있다. 변화를 보여줘야 하는데 참 어렵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대중이 원하는 기대치에 대해 "많이 높다. 기대에 못 미칠 거란 걸 나도 잘 안다. 그 정도는 아니라고 말 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유승호는 "또래에 비해 연기 외에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다. 나는 둥글둥글한 편"이라고 자신의 실제 성격을 전하기도 했다.

유승호의 7월호 화보와 근황과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는 7월호(6월23일 발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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