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정려원, 에스닉한 원피스 패션…"사랑스러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6.23 18:36  |  조회 4319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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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사랑스러운 영화제 패션을 선보였다.

정려원은 23일 서울 마포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열린 제1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에 참석했다.

이날 정려원은 사랑스러운 프릴과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정려원은 여기에 블랙 스트랩 샌들을 신고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정려원은 "올해로 미쟝센 영화제와 두 번째 인연을 맺었다. 이렇게 의미 깊고 유익한 축제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심사위원이지만 나도 같은 관객의 입장에서 보면서 많이 배우고 도전받고 느낀다"며 "배우들이 봤을때 탐나는 좋은 영화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장르의 상상력을 시험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단편영화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영화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8일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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