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란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화보 속 성숙미 '물씬'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6.28 15:37  |  조회 1837
/사진=쎄씨
/사진=쎄씨
배우 정다빈이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28일 오전 패션 매거진 '쎄씨'는 정다빈과 진행한 뷰티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다빈은 눈 주위에 반짝거리는 스티커를 붙이고 펑키한 뷰티 화보를 완성했다.

정다빈은 이번 인터뷰에서 '옥중화' 출연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촬영 전 감독님이 드라마 방영 후 사람들의 큰 반응이 있을 거라 말씀하실 때는 실감하지 못했다"라며 "'그녀는 예뻤다' 출연 당시만 해도 또래나 20대의 반응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모든 분들이 알아보고 작품 후 연기력에 대한 칭찬이 들려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아이스크림 소녀'로 유명했던 정다빈은 아역 출신 연기자에 대한 기대치가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연기로 빈틈을 보이는 게 두려웠다. 아역 출신 연기자는 항상 더 눈여겨 보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정다빈은 "드라마 감독님이 속에 잠긴 소리를 꺼내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해주셨다. 복식호흡과 발성을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정다빈의 뷰티 화보는 쎄씨 7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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