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18년 만에 진행자 교체…엄지인 아나운서 누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6.30 13:16  |  조회 13933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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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진행자가 18년 만에 교체돼 화제다.

30일 방송을 끝으로 방송인 이금희가 '아침마당'을 떠났다. 이금희 후임으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해당 방송사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뉴스와 각종 교양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집에서 매일 아침 함께해 온 아침마당의 식구가 돼서 영광이다. 편안한 가족 같은 진행으로 매일 아침 시청자 여러분들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7월1일부터 엄지인 아나운서는 윤인구 아나운서와 함께 '아침마당'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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