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혜선 "강동원보다 성훈 키스신 더 설레"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7.01 10:26  |  조회 11597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신혜선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신혜선과 성훈, 가수 토니안과 김재덕, 배우 서유정과 송재희가 출연해 '우리 무슨 사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엄현경은 "영화 '검사외전'에서 한 강동원과의 키스와 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한 성훈과의 키스 중 누가 키스를 잘 하나?"라는 짓궃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성훈은 "사실 영화랑 드라마랑 수위가 다르다 보니 제가 더 잘하려고 해도 그게 힘들다"며 비교를 거부해 웃을을 자아냈다.

그러나 신혜선은 "성훈이다"며 "강동원과의 촬영은 설레는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성훈과의 키스신은 달랐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신혜선은 지난 2013년 드라마 '학교2013'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신혜선은 '고교처세왕' '엔젤아이즈' '오늘도 청춘' 등 주요 작품들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오 나의 귀신님' 합류 이후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계약에 성공했다.

한편 신혜선은 영화 '검사외전'에서 배우 강동원과의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