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깨고 나온 '힙통령' 장문복, "더 열심히 하겠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진은혜 기자  |  2016.07.01 17:35  |  조회 3196
래퍼 장문복은 1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힙통령'을 발표했다.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래퍼 장문복은 1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힙통령'을 발표했다. /사진=장문복 인스타그램
래퍼 장문복이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래퍼 장문복은 1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힙통령'을 발표했다. 음원 공개 30분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던 '힙통령'은 주요 음원 차트 30위권에 진입했다.

감격한 장문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원 차트 화면과 함께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문복의 타이틀곡 '힙통령'은 장문복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2010년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사람들이 자신을 힙통령이라며 비웃던 일화와 그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을 담았다.

익살맞은 그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신의 마음을 진지하게 그려낸 가사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진심이 느껴지는 음악으로 돌아와서 감사하다. 앞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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