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면도·플로우식·보이비 탈락…비와이, 압도적 무대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종효 기자  |  2016.07.02 11:42  |  조회 7553
지난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1차 공연 무대에서 면도와 플로우식 보이비가 탈락했다. 비와이는 프로듀서들도 감탄하게 하는 압도적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쇼미더머니5 공식 포스터
지난 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5' 1차 공연 무대에서 면도와 플로우식 보이비가 탈락했다. 비와이는 프로듀서들도 감탄하게 하는 압도적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쇼미더머니5 공식 포스터


'쇼미더머니5' 1차 공연 무대에서 면도와 플로우식, 보이비가 탈락했다. 비와이는 프로듀서들도 칭찬할 정도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5'에서는 1차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도끼&더 콰이엇 팀의 슈퍼비·면도와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레디가 대결을 펼쳤다.

1차 공연 첫 번째 팀의 승자는 씨잼과 레디였다. 슈퍼비와 면도 역시 열광적인 무대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면도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안정적으로 무대를 꾸민 씨잼과 레디에게 승리를 내주게 됐다.

이에 더 콰이엇은 면도를 탈락자로 선택했다. 그는 "면도를 만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플로우식과 서출구가 맞붙었다. 플로우식은 묵직한 랩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완성했다. 서출구는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자이언티와의 합동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무대였지만 탈락자는 플로우식으로 결정됐다. 1차 투표에서는 같은 공연비가 나왔지만, 2차 투표 합산 결과 자이언티와 호흡을 맞춘 서출구가 승리했다.

사이먼 도미닉&그레이와 길&매드클라운 팀의 첫 번째 맞대결은 비와이와 보이비의 솔로 무대로 꾸며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비와이는 무대에서 폭발했다. 속사포로 쏟아지는 랩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꾸며진 완벽한 무대를 본 관객들은 "비와이"를 연호했다.

보이비는 비와이와는 다른 신나는 곡으로 관객들의 응원을 받았다. 김흥국의 깜짝 등장으로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비와이의 무대를 뛰어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비와이의 승리로 도미닉&그레이 팀은 탈락 위기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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