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프레시 뱀부 셉 컬렉션' 한정 출시

1년 중 단 한번 채취하는 '대나무 수액' 원료…크림·미스트·쿠션 3종 구성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07.06 11:25  |  조회 3613
아모레퍼시픽 '프레시 뱀부 셉 컬렉션'/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프레시 뱀부 셉 컬렉션'/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대다무 수액을 원료로한 '프레시 뱀부 셉 컬렉션'(FRESH BAMBOO SAP COLLECTION)을 한정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프레시 뱀부 셉 컬렉션'은 1년 중 단 한 번 대나무 수액을 얻을 수 있는 7월을 맞아 출시하는 제품이다. 피부 보습 지속력을 강화하는 '모이스춰 바운드 리쥬브네이팅 크림'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와 멀티 기능 쿠션 '트리트먼트 컬러 컨트롤 쿠션'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한정판 제품의 주 원료인 대나무 수액은 일년 중 단오 무렵의 한 철, 그 중에서도 비가 오지 않는 특별한 날에만 채취할 수 있어 희소 가치가 높다. 특히 인체가 가진 물 성분과 가장 유사해 우리 몸이 가장 잘 흡수하는 수분이다. 피부의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를 조성하는 식물세포는 높은 보습력을 지니고 있어 '대지의 영양수'라 불리는 귀한 원료로 여겨진다.

이번 컬렉션 제품에는 생명력이 가장 충만한 2~3년생 대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담았다. 케이스와 패키지에 산뜻한 대나무 모티브 이미지를 담아 소장가치를 더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프레시 뱀부 셉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전국 아모레퍼시픽 매장에서 컬렉션 제품 중 한 가지 이상 구매 시 대나무 부채를, 컬렉션 제품을 포함해 총 20만원 이상 구매 시 특별히 제작된 대나무 우산을 한정적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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