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만 붙여도 느낌 있네"…'타투 스티커'의 모든 것
시크한 '레터링스티커', '캐릭터스티커'로 발랄하게…세련미 원한다면 '메탈릭스티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07.15 09:2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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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스티커는 디자인이 다양하고 간편한 방법으로 연출할 수 있어 유용하다. 가위와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붙일 수 있고 인위적으로 제거하지 않을 시 최대 7일 정도 유지된다. 올여름 타투 스티커로 패션에 매력을 더해보자.
◇'레터링 스티커'로 심플하고 시크하게
/사진=픽사베이, 머니투데이 DB |
또 '레터링 스티커'는 디자인이 심플해 처음 타투 스티커를 시도하는 이들 에게 추천할 만 하다. 보통 영문의 문장이나 단어로 된 스티커 제품이 많다.
레터링 스티커는 모던하거나 섹시한 룩에 잘 어울린다. 팔뚝이나 어깨라인에 연출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문장이나 단어의 길이에 따라 손가락 마디에 연출하거나 쇄골 라인에도 연출해도 좋다. 목부터 내려오는 승모근에 따라 스티커를 붙이면 섹시한 뒤태를 완성할 수 있다. 이때 오프숄더 톱을 매치하면 더욱 멋스럽다.
◇'캐릭터·모티브 스티커'로 발랄하게
/사진=픽사베이 |
스티커의 범위가 크거나 디테일이 과한 문양이라면 흑백 스티커가 좋다. 돋보이는 컬러 스티커는 너무 크지 않은 적당한 크기의 제품으로 연출해야 자연스럽다. 은은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톤의 스티커를 매치하자. 브라운 컬러가 피부색과 조화를 이뤄 자연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티브 스티커는 캐주얼룩에 제격이다. 크롭톱에 살짝 드러난 허리에 매치해도 좋고 등 중앙이나 팔뚝 윗부분인 상완에 붙이면 멋스럽다.
◇'메탈릭 스티커'로 세련되고 화려하게
/사진=픽사베이 |
굵기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메탈릭 스티커는 올 여름 강세인 에스닉 무드 패션에 매치하면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여러 개의 팔찌와 함께 팔목을 감싸는 디자인의 스티커를 매치해 개성을 뽐내보자.
또한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더욱 자연스럽다. 태닝을 했거나 웜톤인 경우 골드 색상의 스티커가 잘 어울린다. 투명한 쿨톤 피부에는 실버 스티커를 매치하면 좋다. 일반적으로 골드 컬러가 조금 더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실버 컬러는 보다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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